추진배경
국민의 이동 및 생계수단으로서 자동차는 사고 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하므로 사전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으로 차량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와 고속도로 내 2차사고의 치사율이 높아 예방활동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자동차 보험가입자의 차량이 침수예상지역에 있을 때 보험사가 순찰 및 대피안내를 제공하고, 고속도로 내 2차사고 위험차량을 CCTV를 통해 확인하며 긴급대피콜을 진행하고 있지만, 제도적 한계와 비효율적 운영문제로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차량 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사고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현황 및 문제점
차량침수와 2차사고 위험차량 대피안내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신속한 대피안내에 어려움이 있었고, 활용 가능한 연락처 정보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개선방안
금융당국은 보험가입자의 연락처를 현행화하여 모든 차량에 신속한 대피알림을 제공하며, 침수 및 2차사고 위험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여 대피안내 절차를 자동화하는 '차량 대피알림시스템'을 공동 구축합니다.
향후계획
24.3월부터 자동차보험 계약체결 시 대피알림 목적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받아서 시스템을 구축하고, 24.7월까지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기대효과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사전예방활동 효과가 제고되어 모든 차량 운전자에 대한 신속한 대피안내가 가능해지고 국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차량침수와 2차사고 위험에 대한 신속한 대피안내를 위해 '차량 대피알림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여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NA
질문 1. 어떻게 대피알림시스템이 작동하나요?
대피알림시스템은 재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보음이 울리거나 휴대전화를 통해 경보 메시지를 수신하게 됩니다. 또한, 시스템은 주변 상황에 따라 대피 경로 및 안전지역을 안내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대피알림시스템이 어디에 설치되나요?
대피알림시스템은 주로 도로, 하천, 해안 등 재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설치됩니다. 또한, 주변 시설이나 주거 지역 등에도 설치가 이뤄져 국민들이 재난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질문 3. 대피알림시스템은 어떤 재해에 대비하여 구축되나요?
대피알림시스템은 주로 홍수, 지진, 산사태, 산불 등의 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구축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