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를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발생 상황 및 상황진단
1월 8일 기준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습니다. 전북과 전남, 충남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닭과 오리에서 발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천안의 발생농장은 경기 남부의 산란계 주산지와 인접하여 인근 농장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발생지역 방역 조치
천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 즉각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 차단을 위해 충남, 경기 남부 20개 시군, 세종산란계 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집중소독과 정밀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전국 방역 강화 조치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중부권 산란계 농장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하천 주변 산란계 농장과 축산차량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합니다. 또한, 20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의 출입 차량을 상시 관리·제어하고, 전국 오리 계열화 사육 농장에대한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합니다.
당부사항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산란계 농장에서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천안을 포함한 주변 산란계 농장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당부하였으며, 철새도래지 인근 농장에 대한 관리와 출입 통제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농장주의 기본방역 수칙 준수와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자체와 축산단체, 계열사가 함께 협력하여 방역 수칙을 교육 및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결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발생 상황과 상황진단, 발생지역 방역 조치, 전국 방역 강화 조치, 그리고 당부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에는 적극적인 방역 조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NA
질문 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어떻게 전파되나요?
답변 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감염된 조류의 분비물인 땀, 탈장물, 침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질문 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에 대한 총력 대응책은 무엇인가요?
답변 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 사육장의 보호 검역과 조류 운송시에 이동제한과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지역과의 교류를 제한하며,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의 총력 대응책을 수행합니다.
질문 3.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개인적인 조치는 무엇인가요?
답변 3. 조류와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조류 제품을 섭취할 때 조리되었는지 확인하며, 적절한 손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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